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의 주역들 / 사진 : 더스타 DB
YG 엔터테인먼트 차세대 신인 남자그룹 탄생이 임박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의 첫 번째 서바이벌 배틀이 베일을 벗는다.
오로지 100% 시청자 투표로 데뷔가 결정되는 'WIN'은 예고 영상을 통해 빅뱅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부르는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를 부르는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의 무대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특히, 6화 방송을 통해 후배들을 위해 멘토를 자처한 빅뱅의 태양과 지드래곤의 자존심을 건 승부대결과 함께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모습을 보이는 빅뱅과 2NE1의 심사 또한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은 오는 27일(금) 6화의 첫 배틀을 시작으로, 총 3 번의 배틀 이후 3번의 전국민 투표를 합산한 이긴 팀만이 새 보이그룹 'WINNER'로 데뷔할 수 있다.
한편, WIN의 첫 번째 배틀의 시청자 투표는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 넥슨의 모바일 게임 '판타지 러너즈 for kakao'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늘 밤 6화 방송종료 직후부터 오는 29일(일) 자정까지 3일간에 걸쳐 합산 반영된다.
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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