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초자연 미모 /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상속자들' 박신혜가 무결점 미모로 LA 사막지대를 물들였다.
박신혜는 10월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이하 상속자들)에서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았다.
박신혜는 지난 10일 미국 LA 북부에 위치한 사막지대에서 여신 포스를 풍기는 현장 스틸컷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박신혜가 메마른 사막지대를 촉촉하게 만드는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며 차가운 현실에 허덕이면서도 씩씩하게 살아내려는 극중 차은상의 모습을 100% 담아낸 것.
특히 박신혜는 보정이 필요없는 무결점 피부와 고혹적인 미모로 현장을 달궜다. 가만히 선 채 먼곳을 응시하는 모습마저도 사막 위에 주저 않은 채 울상을 짓는 모습도 한폭의 화보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그런가하면 박신혜는 모래가 사방에서 날아드는 고난 행보 속에서도 묵묵히 촬영에 매진했는가 하면, 모래 바람이 잦아들 때까지 오랜 시간동안 대기해야 했던 현장에서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밝은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또한 OK사인을 받으면 어린아이 같은 해맑은 미소를 그려내며, 스태프들과 수다 떨면서 현장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박신혜가 보여주는 프로정신과 열정에 현장의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귀띔했다.
한편 SBS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10월 9일(수) 밤 10시 첫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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