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 열애 / 사진 : 여성중앙 홈페이지, 더스타 DB
배우 김우빈이 1살 연상의 모델 유지안과 2년째 열애 중이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5일 오후 '더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우빈과 유지안은 2년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news24는 오늘 오후 "김우빈과 유지안은 평소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공연히 애정을 과시해왔다. 배우로 전향하며 어려움을 겪은 김우빈의 곁을 유지안이 따뜻하게 지키며 관계가 돈독해졌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최초 보도했다.
김우빈은 2011년 KBS 드라마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해 SBS '신사의 품격', KBS2 '학교 2013'에서 활약하며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에서 재벌남으로 변신하며, 곽경택 감독의 신작 '친구2'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 점령할 계획이다.
김우빈의 연인 유지안은 청순한 외모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로, 다수의 쇼와 화보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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