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상욱, 총천연색 매력 선사 '시청자 매료'
기사입력 : 2013.09.25 오전 10:32
주상욱 시청자 매료 / 사진 : KBS2 '굿닥터' 방송 캡처

주상욱 시청자 매료 / 사진 : KBS2 '굿닥터' 방송 캡처


'굿닥터' 주상욱의 팔색조 매력 6종세트가 화제다.


'굿닥터'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주상욱이 '욱, 액션, 로맨틱, 귀요미, 다정, 카리스마' 등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극 초반 주상욱은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 역을 맡아 까칠하고 냉철한 모습을 주로 보였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총천연색의 매력을 선사하며 자신의 롤을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욱상욱'을 시작으로 액션, 로맨틱, 다정다감, 귀요미, 카리스마 등 매회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는 블랙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주상욱은 극중 김도한이 만나는 상황마다 그에 맞는 눈빛, 말투, 행동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사했다. 이 모든 요소들을 차곡차곡 모아 빚어낸 김도한 캐릭터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반할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역할로 그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목처럼 '굿 닥터'로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도한쌤의 매력은 대체 몇 가지?! 저는 욱도한이 제일 좋아요~", "한 캐릭터 안에 숨겨진 다양한 매력~ 주상욱 진짜 연기 잘하는 듯", "이런 게 바로 팔색조 매력이죠~ 요즘 주배우의 매력에 빠져서 허우적 허우적~" 등의 호평을 잇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는 30일(월) 밤 10시 17회가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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