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정부' 서강준-김소현, 귀요미 커플 포스..벌써 케미 폭발?
기사입력 : 2013.09.24 오전 9:41
수상한가정부 서강준-김소현 다정샷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수상한가정부 서강준-김소현 다정샷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하는 서강준과 김소현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공식 트위터에는 "소현님과 함께 대본 인증샷! '수상한 가정부' 그리고 저 수혁이랑 한결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서강준-김소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서강준과 김소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첫 촬영 중 찍은 대본 인증샷에서 두 사람은 풋풋한 교복 자태를 뽐내며 훈남훈녀 포스를 풍기고 있다.


드라마 속 묘한 러브라인을 보여줄 서강준과 김소현은 첫 촬영에서부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를 띄게 했다. 쉬는 시간에도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기 위해 계속해서 대본을 맞춰보거나 야외 촬영에서는 서로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며 금새 친해졌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남선녀가 요기 있네~",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벌써부터 케미 폭발!", "수혁이 한결이~ 잘생기고 귀엽고! 수상한 가정부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카리스마 리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강준은 어제(23일) '수상한 가정부'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 된 후 첫 등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며 뉴페이스 꽃미남 배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중이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함께 사는 가정에 박복녀가 가사도우미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서강준은 오늘(24일)밤 10시 방송되는 2화에서 첫 등장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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