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박형식, 택시 탑승해 "아빠와 아직도 뽀뽀한다" 고백
기사입력 : 2013.09.23 오전 10:00
박형식 아빠 뽀뽀 / 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처

박형식 아빠 뽀뽀 / 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처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이 tvN '택시'에서 아빠와의 달달한 애정표현은 물론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한다.


23일(오늘) 저녁 8시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 임시완, 황광희가 출연한다. '잘 나가는 놈' 박형식, '잘 생긴 놈' 임시완, '잘 생겨진 놈' 황광희가 '택시'에 탑승해 특유의 입담과 호흡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형식은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기병사'로 사랑받는 소감에 대해 "'하루 아침에 달라졌다'는 말을 실감한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화제를 모았던 '정은지 호감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전하며, 박형식의 진짜 이상형도 공개된다.


특히 박형식은 여느 20대 남자들과 달리 "아빠와 아직도 뽀뽀한다"며 "'사랑한다'는 말도 숨김없이 한다"고 말해 MC들을 놀래켰다. 최근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중인 박형식은 "매회 어머니께서 어머니 친구들과 보러 오신다"며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연기돌로 자리잡은 임시완은 제국의아이들 합숙소에서 연기 연습을 할 때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시완 게이설' 등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황광희는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택시의 분위기를 드높인다. 그는 24시간 임시완에게 경계와 관심을 늦추지 않는 각별한 애정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박형식, 임시완, 황광희가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tvN '택시' 304회는 오늘 저녁 8시와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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