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정려원-민호, '메디컬탑팀' 관전포인트 공개 '강렬 유혹'
기사입력 : 2013.09.23 오전 9:22
메디컬 탑팀 관전포인트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메디컬 탑팀 관전포인트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메디컬 탑팀'의 비장의 카드 세가지가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알고 보면 더욱 쫄깃하게 관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본다.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은 국민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와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샤이니 민호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특히 김영애, 안내상, 박원상, 알렉스, 김기방, 조우리, 이희진 등 관록 연기와 개성 연기를 넘나들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긴장감과 재미를 쥐락펴락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과, 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각계 최고의 의료진들이 모인 '탑팀'은 그동안 브라운관을 통해 선보이지 않았던 성공률 50% 이하의 고난도 수술과 희귀 질환을 다루는 것은 물론 계층별로 차별화된 의료시스템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1000평 규모의 세트장을 짓고,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 병원의 자문과 협조가 이뤄지는 만큼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의술 장면이 탄생할 것을 예고한다.


삶과 죽음이 오가는 치열한 현장 속 저마다의 상처와 딜레마를 안고 살아왔던 등장 인물들이 힘을 합쳐 시련을 극복해나가며 서로를 통해 상처를 딛고 성장해나가는 메디컬 탑팀 사람과 사랑에 힘을 싣게 될 탄탄한 스토리는 안방극장에 벅찬 감동과 따뜻한 치유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오는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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