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예지, 줄리엔강 / tvN 제공
tvN <감자별>(극본 : 이영철, 연출 : 김병욱)에 출연하는 줄리엔 강과 서예지의 비주얼 케미가 느껴지는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서예지가 줄리엔 강 옆에 나란히 앉아 줄리엔강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과 서예지가 줄리엔과의 만남에 설레어 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 등 데이트 장면을 담고 있다.
극 중 서예지는 노씨 집안의 막내 딸이자 자유 분방하고 변덕이 심한 4차원 재벌녀 ‘노수영’역을 맡아 연기한다. 극 중에서 수영은 스페인 유학 중에 만난 연인, 줄리엔 강과 한국으로 돌아온다. 줄리엔은 애인 수영을 따라 한국에 오던 중 변덕스러운 수영에게 이별을 통보 받고도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지켜나가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서예지와 줄리엔 강이 최강 비주얼과 자연스로운 연인 연기로 첫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첫 촬영이었는데도 실제 연인이라 착각할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만큼 감자별에서 이들 커플의 케미를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이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는 23일 밤 9시 15분 첫 방송하는 tvN <감자별 2013QR3>는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시트콤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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