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의 패션 화보 / 사진 : 브룩스 브라더스 제공
배우 이동건이 우월한 슈트 자태를 뽐냈다.
최근 의류 브랜드 '브룩스 브라더스'는 배우 이동건을 모델로 한 그림 같은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동건은 조각같은 외모와 함께 완벽한 슈트의 정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광고 촬영 내내 진지하면서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 이동건은 클래식 슈트 뿐 아니라, 액티브한 캐주얼까지 완벽 소화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동건은 디테일한 화보 촬영으로 포토그래퍼가 베스트 컷을 30컷이나 선택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을 정도로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의류 브랜드 측은 "여러 후보들을 놓고 신중하게 고민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살리고 현지 고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모델을 찾다가 모델 출신의 이동건 복귀 소식이 있어 최종 후보에 올리게 됐다. 특히 이번 드라마 복귀작에서의 배역이 아나운서라는 소식에 바로 결정을 내렸다"며 이동건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동건의 화보는 에스콰이어, GQ, 젠틀맨, 루엘, 레옹, 아레나, 노블레스 등 주요 패션지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동건은 10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에서 아나운서 김신 역을 맡았으며, 그의 수트 화보 촬영 현장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연예가 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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