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이동건-정용화 '미래의선택' 첫 대본리딩, 에너지 활활
기사입력 : 2013.09.09 오전 9:11
윤은혜-이동건-정용화 미래의선택 대본리딩 / 사진 : 에넥스텔레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은혜-이동건-정용화 미래의선택 대본리딩 / 사진 : 에넥스텔레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은혜-이동건-정용화-한채아-최명길-고두심 등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0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배우들과 감독,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호흡을 맞췄다.


지난 4일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에는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한채아, 최명길, 고두심, 오정세, 이미도 등 출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 4시간 동안 대본 연습이 계속됐지만 배우들은 실제로 연기하듯 대본을 읽어가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한채아는 이미 철저하게 대본을 연구하고 분석, 완벽한 사전 준비를 끝낸 듯 대사 하나하나를 맛깔나게 살려내며 캐릭터에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윤은혜는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나미래에 빙의되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이동건은 까칠하면서도 자신만의 곧은 신념이 있는 아나운서 김신 역에 200%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맛깔스런 대사 소화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용화 역시 비밀을 간직한 언더커버 보스 박세주 역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또한 최명길과 고두심은 대본을 읽는 차원을 넘어 실감나는 감정 연기까지 더하며 '국민 여배우'의 관록을 발산했다. 여기에 오정세-이미도 등 스크린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명품 연기를 보여준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 척척맞는 호흡으로 기대와 관심을 높였다.


특히 배우들은 리얼한 표현력으로 진지하게 대본 연습을 이어가면서도 유쾌한 장면이 나오면 너나 할 것 없이 박수치며 폭소를 터트렸다. 또한 상대배우가 애드리브로 농담을 건네면 재빠르게 받아넘기는 센스를 발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현장에 자리한 홍진아 작가는 "과거의 나에게 다시 돌아가 내 삶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 어떨까하는 즐거운 상상에서 시작된 만큼 모두가 행복해지는 예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계홍 PD는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하게돼 설레고 기대가 되는 만큼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출연진에게 무한 신뢰를 표시했다.


한편 KBS2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의 新타임슬립 드라마로, '굿 닥터'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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