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먹방 / 사진 : SBS '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조여정 먹방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야정글>에서는 병만족이 벨리즈 남부에 살고 있는 마야의 후예를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원주민들은 병만족을 위해 마야전통음식 아홉띠 아르마딜로 탕을 대접했다. 하지만 조여정은 지며느리를 닮은 아르마딜로를 보고 동물공포증이 재발돼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
완성된 아르마딜로 탕을 먹은 김병만은 "닭고기다. 쫄깃 쫄깃하고 닭 백숙 먹을 때 닭고기 맛이다"고 말했고 류담 역시 "감자탕이다. 뼈해장국 맛이다"라고 말했다.
맛을 본 조여정은 징그러워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먹방 삼매경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조여정 먹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여정 먹방보고 빵 터졌다", "조여정 먹방 귀요미", "조여정 먹방 제대로다", "조여정 먹방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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