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결혼, 2000년 초 인기 혼성 그룹 '더 자두' 누구?
기사입력 : 2013.09.06 오전 9:57
자두 결혼 / 사진 : 자두 페이스북

자두 결혼 / 사진 : 자두 페이스북


자두 결혼 소식과 함께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자두(본명 김덕은)은 지난 2001년 '더 자두'라는 혼성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1집 타이틀곡 '잘가'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자두는 독특한 보컬과 개성 넘치고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끌었으며 '팔짜', '김밥', '대화가 필요해', '으악새'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2006년 자두와 강두는 잠정적인 해체의 길을 밟았고 이후 강두는 연기자로, 자두는 실력파 가수 마루를 영입해 2007년 더 자두로 활동을 재기했다.


자두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두 결혼 축하해요", "자두 결혼 세월이 그렇게 흐르다니", "자두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자두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두는 오는 11월 23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연상의 목회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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