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상욱, 교수님이 쐈다! "맛있어서 욱!하겠네~"
기사입력 : 2013.08.30 오후 12:01
주상욱 굿도시락 준비 / 사진 : 메이딘 제공

주상욱 굿도시락 준비 / 사진 : 메이딘 제공


주상욱이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촬영장에 '굿 도시락'을 선물했다.


드라마 '굿 닥터'에서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주상욱이 100여 명의 스태프들을 위해 든든한 메뉴로 채워진 도시락을 준비했다.


지난 23일 '굿 닥터' 안성 세트장에서 밤낮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던 스태프들은 이날 주상욱이 준비한 도시락 선물이 촬영장에 도착하자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배우들 또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이에 주상욱은 "완벽한 의학드라마 '굿 닥터'를 만들어 내기 위해 밤낮 없는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작게나마 응원을 해주고자 도시락을 준비했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남은 촬영도 화이팅하며 즐겁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상욱의 굿 도시락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아침부터 새벽까지 촬영이 있는 날이였는데 주상욱의 든든한 도시락 선물로 끝까지 활기차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극 중 김도한처럼 욱 할 뻔했다"며 재치 있는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KBS2 '굿 닥터'는 주상욱과 더불어 주원, 문채원, 곽도원, 김민서, 천호진, 고창석, 김영광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번 최고 시청률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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