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마마' 유영, 선머슴→요조숙녀 180도 변신 '이런모습 처음이야!'
기사입력 : 2013.08.30 오전 9:54
원더풀마마 유영 요조숙녀 변신 /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원더풀마마 유영 요조숙녀 변신 /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원더풀마마' 선머슴 유영이 여성미 물씬 풍기는 숙녀로 변신했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 안내상(장기남 역)과 견미리(김영이 역)의 외동딸인 유영(장고은 역)은 어려서부터 투철한 의협심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 도음이 되고자 자나 깨나 알바 삼매경에 빠져 지금까지 여자가 될 필요를 못 느낀 선머슴 터프걸이다.


그런 유영이 꽃미남 같은 멋쁜(멋지고 예쁜) 모습과 함께 지금까지의 의상과는 정반대의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와 스커트 차림으로 여성미 넘치는 변신을 꾀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모태솔로인 딸 고은(유영)을 걱정하는 영이(견미리)의 강요에도 끝까지 청바지만을 고집하던 그녀가 어떤 연유로 그토록 싫어하던 치마에 하이힐까지 신게 됐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 속 유영은 무보정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이 빛나는 피부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이번 주 방송에서 드러날 유영의 아름다운 모습에 더욱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속 완벽한 숙녀로 변신한 유영의 모습은 오는 31일(토) 밤 8시 50분 방송되는 4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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