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태양' 김유리, 서인국과 지하철 깜짝 등장 "무슨일로?"
기사입력 : 2013.08.29 오전 9:31
김유리 서인국 지하철 등장 / 사진 : 팬엔터 제공

김유리 서인국 지하철 등장 / 사진 : 팬엔터 제공


서인국과 김유리가 지하철에 깜짝 등장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도도한 셀러브리티의 모습과 함께 허당기 가득한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김유리가 서인국과 함게 지하철에서 사람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에는 김유리와 서인국의 모습을 찍기 위해 각자의 스마트폰을 꺼내들어 연신 사진을 찍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과 사람들의 환대에 답하듯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김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유리를 보호하듯 감싸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치 게릴라 데이트에서의 배우와 팬 모습을 연상케 하는 이 사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리 서인국 지하철 데이트 같다”, “주군의 태양 촬영 장면인 듯. 아닌가?”, “이러다 스캔들로 검색어 1위 찍을 기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SBS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되며, 김유리와 서인국의 지하철 동행 장면은 오늘(29일) 방송될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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