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뮤직드라마 '더 드라마틱'서 처녀귀신 변신
기사입력 : 2013.08.22 오전 10:19
사진 : 걸스데이 / MBC에브리원 제공

사진 : 걸스데이 / MBC에브리원 제공


인기 걸 그룹 걸스데이가 처녀귀신으로 변신한다.


MBC에브리원 아이돌 뮤직드라마 <더 드라마틱>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된 걸스데이 편은 멤버 전원(소진, 민아, 유라, 혜리)이 각각 독특한 사연이 있는 처녀귀신으로 변신해 음악적 영감을 찾기 위해 폐가를 찾은 랩퍼 3인방과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맡았다.


랩퍼 3인방으로는 <코미디빅리그>의 개불팀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이 출연해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는 라임을 이용한 특유의 개그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시종일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혜리는 양세찬과 삼각관계에 빠진 역할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뮤직드라마 <더 드라마틱>은 아이돌 음악과 드라마 형식을 접목시킨 신선한 프로그램. 한 여름 밤의 오싹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걸스데이 편은 오는 23일과 30일 밤 10시 총 2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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