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팬들 '굿닥터' 제작진과 출연 배우들에게 통큰 삼계탕 대접 / 사진 : 문채원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굿닥터' 문채원 팬들이 통큰 삼계탕 보양식을 선물했다.
문채원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탁월한 미모에 털털한 돌직구 매력을 가진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1일 문채원 팬클럽인 '디시인사이드 문채원 갤러리' 회원들이 문채원과 '굿닥터'를 응원하기 위해 약 200인 분의 '통큰 삼계탕'을 대접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문채원 팬들은 30도가 웃도는 폭염 속에서 고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촬영 스케줄과 무더운 날씨, 밤샘 촬영 등으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삼계탕과 시원한 음료수를 선사했다.
디시인사이드 문채원 갤러리는 문채원을 위해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13매를 기증한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 이벤트로 삼계탕 보양식을 선물하며 문채원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채원을 비롯해 주원, 주상욱 등 '굿닥터' 주연 배우들은 문채원 팬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 삼계탕 식사를 마친 후 출연 배우들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보양식을 준비해준 문채원 팬들을 향한 감사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문채원은 팬들이 제작한 현수막 문구를 하나하나 극중 차윤서 말투로 읽는가하면 주원, 주상욱과 나란히 서서 '삼계탕'을 먹는 인증샷을 찍는 등 행복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측은 "문채원 팬클럽에서 무더위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굿닥터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너무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5일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 40분까지 3시간 동안 '굿닥터 스페셜'이 방송된다. '굿닥터' 스페셜을 통해 1회부터 4회까지 4편의 방송분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방송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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