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조니뎁 소속된 헐리우드 에이전시 UTA와 전속계약
기사입력 : 2013.08.13 오후 3:47
하지원 UTA 전속계약 체결 / 사진 : 해와달 제공

하지원 UTA 전속계약 체결 / 사진 : 해와달 제공


배우 하지원이 조니뎁, 이완 맥그리거 등이 소속된 미국 헐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UTA와 국내 최초 계약을 체결해 화제다.


하지원의 새로운 소속사인 해와달 엔터테인먼트(회장 백민)에 따르면 "하지원이 UTA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진출에 본격적인 날개들 달았다. 하지원은 세계적인 헐리우드 시장 진출을 통해 한걸음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UTA 소속 배우로는 헐리우드 인기스타 조니뎁, 헤리슨 포드, 앤서니 홉킨스, 이완 맥그리거, 니콜라스 홀트, 채팅 테이텀, 리브 타일러, 제임스 맥어보이, 기네스 펠트로, 셀린 디옹 등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만한 스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최고 에이전시임을 짐작케 한다.


이번 계약 성사는 UTA와 한국 여배우의 첫 만남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여서 더욱 이목을 끈다.


하지원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또 다른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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