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vs최지우vs김태희, 민폐하객 대결 '승자는?'
기사입력 : 2013.08.12 오전 10:45
김태희 민폐하객 이어 한효주-최지우의 하객 패션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ess@jp.chosun.com

김태희 민폐하객 이어 한효주-최지우의 하객 패션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ess@jp.chosun.com


김태희를 잇는 민폐하객들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는 배우 이병현과 이민정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 전 포토월에 선 하객으로는 이천희-전혜진, 유지태-김효진, 장동건-고소영, 연정훈-한가인, 권상우-손태영, 정준호-이하정, 이범수 커플을 비롯해 김범, 김태희, 고아라, 신하균, 정우성, 한효주, 김수로, 전도연, 최지우 등이 참석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미모의 민폐 하객들.


이날 김태희는 신부 뺨치는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로부터 '민폐하객'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김태희에 이어 한효주는 짧은 단발머리에 블랙과 화이트가 믹스된 청순한 하객 패션으로 취재진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끝으로 최지우는 카키색과 블랙이 믹스된 재킷과 바지에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김태희 민폐하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민폐하객으로 불릴만 하네", "김태희 정말 예쁘다. 민폐하객 인정", "김태희 민폐하객이란 말이 딱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결혼식 주례에는 원로 배우 신영군이, 1부 사회와 2부 사회는 각각 배우 이범수와 신동엽이 맡았고 이병헌과 이민정은 결혼식을 마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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