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서인국, 보안팀장 포스 '살아있네~'
기사입력 : 2013.08.11 오전 11:50
사진 : 서인국 / 본팩토리 제공

사진 : 서인국 / 본팩토리 제공


서인국이 ‘각’이 살아있는 ‘보안팀장 포스’로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주군의 태양’(극본 : 홍정은 홍미란, 연출 : 진혁)의 서인국은 강직한 성품의 강우 역을 맡아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몸매, 깊은 눈빛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 2회에서는 보안 팀장답게 태공실(공효진)을 듬직하게 보호해주는 강우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분수 귀신’을 찾기 위해 어두운 밤 문을 닫은 쇼핑몰 ‘킹덤’에 잠입한 태공실과 그런 태공실을 발견하고는 에스코트 해주는 강우의 모습이 담긴 것. 서인국은 듬직한 매력과 더불어 부드러운 미소와 다정한 행동으로 안방극장을 열광케 했다.


서인국은 오는 14일 방송될 ‘주군의 태양’ 3회 분에서 부상을 입은 안진주(정가은)를 부축,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시키는 듬직한 보안팀장의 모습을 담아낸다. 갑자기 일어난 사고에도 놀라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강단있는 강우 캐릭터를 100%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회 방송분에서는 주중원(소지섭)이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 킹덤에 보안팀장으로 입사한 강우가 주중원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키웠다. 직원들과의 술자리에서 ‘100억 납치 사건’과 ‘주군’으로 불리는 이유 등 주중원에 관한 이야기들을 은밀히 캐는 모습을 보인 것.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진 강우와 주중원의 미스테리한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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