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세영 / S.A.L.T. 제공
KBS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의 박세영이 뉴스쇼 진행자로 변신한 촬영모습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될 73회에서 극중 최세영은 친엄마인 주희(심혜진 분)가 진행하는 '김주희의 뉴스쇼' 보조 진행자로 등장해 아나운서의 모습으로 본격 등장하게 되는 것.
공개된 촬영장 모습의 박세영은 지적이고 단아한 원피스에 큐카드를 든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성이면 감천>과 함께 박세영이 MC로 활약중인 <뮤직뱅크>의 의상도 화제다. 박세영의 스타일링 실장은 "<지성이면 감천>에서는 아나운서다운 지적이고 쉬크한 이미지와 박세영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인어공주 컨셉트의 머메이드룩을, MC로 활약중인 <뮤직뱅크>에서는 생방송 가요 프로그램 분위기에 맞는 상큼하고 발랄한 프린세스룩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영(박세영 분)과 주희(심혜진 분)가 친모녀지간임이 밝혀지고 재성(유건 분)이 세영과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양가에 밝히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지성이면 감천>은 월~금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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