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빈, 윤후 맘 들었다 놨다 '애교쟁이'
기사입력 : 2013.08.05 오전 11:59
아빠어디가 형제특집 2탄에 출연한 성동일 딸 성빈 / 사진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어디가 형제특집 2탄에 출연한 성동일 딸 성빈 / 사진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성빈이 윤후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특집에서는 형제특집 2탄으로 송종국 아들 송지욱, 김성주 아들 김민율, 성동일의 딸 성빈도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직접 자두를 딴 아이들은 누가 얼마나 좋은 자두를 땄는지 1등을 가리기 위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성빈은 윤후네 자두를 가리키며 "이거 너 거야?"라고 물었고 윤후는 고개를 끄덕했다. 하지만 윤후는 "너라고 하면 어떡해. 난 너네 오빠랑 같은 나이야"라며 "너 여섯 살이지? 다 알아"라고 말을 걸었다.


성빈은 다시 "이거 오빠네 거야?"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화면에 '오빠를 들었다 놨다'라고 자막을 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맘 들었다놨다 하는 성빈이", "성빈이 정말 요물", "성빈 매력에 빠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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