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담배, 제작진 "편집상의 실수" 공식 사과
기사입력 : 2013.08.05 오전 10:08
정글의 법칙 담배 /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담배 /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담배 논란에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이성열의 정글 도전기가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정글의 법칙 담배 포착.


이날 방송에서 오종혁은 파이어스틸로 불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멤버들 뒤로 한 손에 담배를 들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방송 직후 이 장면은 누리꾼들로 인해 확산되며 <정글의 법칙> 조작 논란을 재점화 시켰다.


이에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2일 공식 홈페이지에 ""2일 방송됐던 내용 중 출연자가 담배를 들고 있는 장면이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이는 편집과정에서 충분히 체크하지 못한 명백한 편집실수이며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 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일 방송됐던 내용 중 출연자가 담배를 들고 있는 장면이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이는 편집과정에서 충분히 체크하지 못한 명백한 편집실수이며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정글의 법칙 담배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담배 오종혁 이날 담배 필 만도 하다..", "정글의 법칙 담배 조작 논란 다시 불 붙은 것 같아서 씁쓸하다", "정글의 법칙 담배.. 이래도 100% 리얼이라고 할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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