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문채원, 진정성과 감동의 마블링 '개봉 박두'
기사입력 : 2013.07.30 오후 6:32
굿닥터 포스터 2종 세트 / 사진 : 로고스필름 제공

굿닥터 포스터 2종 세트 / 사진 : 로고스필름 제공


'굿 닥터'의 포스터 2종 세트가 공개됐다.


8월 5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만 남모르는 상처를 가진 부교수 김도한과 털털한 매력으로 두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여의사 차윤서의 활약을 담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진정성과 감동을 안겨줄 '굿 닥터'의 메인 포스터가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주원과 문채원이 함께한 2인 포스터에는 따뜻한 감동과 울림으로 마음의 힐링을 안겨주고 싶다는 '굿 닥터'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의사가운을 입은 채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앉아있는 주원과 어깨 위에 머리를 살포시 기대고 있는 문채원의 잔잔하게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다. 소아외과에서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동시에 서로에 대해 사랑이라는 미묘한 감정을 배워나가게 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표현되고 있는 셈이다.


또, 주원-문채원-주상욱-김민서-천호진-곽도원 등 '굿 닥터' 주인공 6인방이 총출동한 포스터에서는 수술이 막 시작될 것 같은 수술실 안의 생생한 모습이 펼쳐졌다. 이들은 모두 의미심장한 눈빛을 한 채 수술실을 내려다볼 수 있는 참관실 쪽으로 시선을 보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굿 닥터'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굿 닥터'의 색다른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완성했다. '굿 닥터'의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베일을 벗은 '굿 닥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8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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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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