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옥택연-김재욱, 본방사수를 부르는 '두 남자의 마력'
기사입력 : 2013.07.28 오전 10:08
총을 든 옥택연-김재욱 / 사진 : tvN 제공

총을 든 옥택연-김재욱 / 사진 : tvN 제공


'후아유' 옥택연-김재욱 두 남자 주인공의 매력적인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시온의 죽은 남자친구 형준(김재욱)이 영혼으로 등장해 흥미로움을 높인다.


김재욱은 소이현과 연인이었지만 6년 전 수사현장에서 불미스런 사고로 연인이 보는 앞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 하지만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기 위해 죽어도 죽지 못하고 영혼으로 나타나게 된다. 6년 후 기적적으로 깨어난 소이현은 영혼을 보는 능력을 갖게 되고, 그녀를 상사로 맡게 된 옥택연은 조금씩 그녀를 믿게 된다. 영혼으로 나타난 전 연인 김재욱과 새로운 인연 옥택연, 그리고 두 남자의 사랑을 받을 소이현, 세 사람의 신비로운 로맨스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은 셔프를 풀어 헤치고 소매를 걷어올린 모습이 닮아있지만 각자 갖고 있는 특유의 표정과 눈빛이 상반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옥택연과 김재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각자 다른 이유로 총을 들게 된 두 남자의 사연과 활약상은 드라마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는 오는 7월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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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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