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소이현, 뛰고 넘어지고 멍들고..체력여신 비결은?
기사입력 : 2013.07.26 오전 10:59
소이현 체력여신 등극 / 사진 : tvN '후아유' 방송 캡처

소이현 체력여신 등극 / 사진 : tvN '후아유' 방송 캡처


'후아유' 소이현의 상처투혼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밤 11시 방송된 스페셜 프로그램 '후아유: 미공개파일130729'에서 공개된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 1,2회 촬영 메이킹 영상에서 소이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공개됐다.


극중 소이현이 맡은 시온은 불미스러운 사고로 6년 간 뇌사상태로 있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난 후 영혼을 보는 눈을 가지게 되면서,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영혼이 보이는 것을 알게 된 시온은 도망치다 넘어지고 소리지르는 등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시온이 특별한 캐릭터임을 알린다.


온몸에 멍이 들고 비명 연기로 탈진까지한 소이현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저적으로 힘든 촬영임에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내는 등 각별한 열정을 선보였다. 소이현은 힘든 촬영을 소화하는 비결에 대해 "밥을 든든히 먹어야 한다. 아침이나 새벽에 꼭 밥을 먹고 온다"며 특유의 미소를 전했다.


한편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로, 오는 29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tvN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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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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