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최진혁, 달콤한 데이트 중엔 이런 느낌?
기사입력 : 2013.07.25 오전 10:07
최진혁 영화 데이트 / 사진 : 레드브릭하우스 제공

최진혁 영화 데이트 / 사진 : 레드브릭하우스 제공


최진혁의 달콤한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전작 '구가의 서'를 통해 '월령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남으로 거듭난 최진혁이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진행된 '최진혁과 영화 데이트 이벤트'에 당첨된 단 한 명의 팬과 로맨틱한 저녁식사와 영화 데이트를 가졌다.


무려 38,387: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데이트 상대는 23살의 여대생으로 지난 24일 저녁 강남의 한 레스토랑 겸 영화관에서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최진혁은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달콤한 데이트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그는 특유의 반달 미소는 기본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이끌어갔다고.


최진혁과 데이트를 즐긴 주인공은 이후 "직접 만나서도 실감이 안 났고, 많이 떨렸지만 꿈과 같은 하루였다. 제가 어색하지 않도록 배려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또한 최진혁 역시 "굉장히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팬과의 영화 데이트는 처음이기에, 저 또한 특별한 하루였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드라마 '구가의 서' 종영 후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SBS 새 수목극 '상속자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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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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