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월화드라마 '굿닥터' 출연을 앞둔 주원 / 사진 : 주원 트위터
배우 주원이 귀여운 투정을 선보였다.
주원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메스 주세요 메스. 오늘도 <굿닥터>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원은 하늘색 의사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입을 삐죽 내민 주원은 카메라를 향해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리광 섞인 표정을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주원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 중이다.
특히 주원은 극 중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만 남모르는 상처를 가진 부교수 김도한(주상욱 분)과 털털한 매력으로 두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여의사 차윤서(문채원 분)와 휴먼 메디컬 드라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주원이 출연하는 <굿닥터>는 오는 8월 5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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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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