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어머니, "어쩌라고" 서툰 한국어 실력 '웃음 빵!'
기사입력 : 2013.07.23 오전 11:12
사유리 어머니 / 사진 :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사유리 트위터

사유리 어머니 / 사진 :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사유리 트위터


사유리 어머니가 딸에게 배운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따.


23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방송인 사유리와 어머니 후지타 카즈코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사유리 어머니는 "여보세요", "그러니까", "김치찌개 주세요", "어쩌라고" 등의 단어를 얘기하며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사유리 어머니는 이어 "일본에서는 사유리가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아 한국에서의 인기를 모르겠다. 그런데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몰랐다. 택시 아저씨가 '사유리가 유명하다'고 말해서 너무 좋았다. 한국사람들이 내 딸을 아는게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어머니도 엉뚱하세요", "사유리와 어머니 함께 출연하니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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