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마마' 이청아, 양육권 두고 '가슴뭉클' 모성애
기사입력 : 2013.07.21 오전 10:25
원더풀마마 이청아 / 사진 : SBS '원더풀마마' 방송장면

원더풀마마 이청아 / 사진 : SBS '원더풀마마' 방송장면


이청아가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안길호)에서 오다정(이청아 분)은 이장호(이민우 분)에게 양육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다정은 아들 지우(황재원 분)의 양육권을 얻기위해 법원의 조사를 받았다. 다정은 조사에서 지우가 내는 퀴즈를 맞추고 블록쌓기 놀이를 하는 등 평소와 다를바 없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조사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난희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시 다정과 떨어진 지우에게 "옛날처럼 아빠와 엄마와 다 같이 살고 싶으면 아빠랑 같이 살고 싶고 무조건 아빠가 좋다고 말해야한다"라고 거짓을 말했고 이에 지우는 아빠와 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다정은 당황했고 이대로 장호와 난희에게 양육권을 빼앗길까 걱정스런 마음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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