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세계적 포토그래퍼 '니나가와 미카' 모델 발탁
기사입력 : 2013.07.21 오전 9:47
서인국 니나가와미카 작업 /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인국 니나가와미카 작업 /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인국이 일본의 사진작가 니나가와 미카의 모델로 발탁됐다.


서인국이 포토그래퍼 니나가와 미카의 월간 시리즈 모델로 발탁됐으며 오는 10월 일본에서 발매되는 서인국의 두 번째 싱글 'We Can Dance Tonight'의 자켓사진과 일본에서 발매될 사진집 촬영 역시 함께 진행한다.


'니나가와 미카'는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AKB48, EXILE의 멤버 타카히로, 츠치야 안나, 후쿠야마 마사하루 등 일본 유명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일본의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그는 '니나가와 월드'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을 정도로 원색을 사용한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서인국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Fly Away'를 발표하고 일본 활동을 시작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스타 최초로 니나가와 미카의 월간 시리즈 모델로 발탁돼 일본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라고.


니나가와 미카는 서인국에 대해 "입술이 너무 섹시하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사실이었다. 하지만 서인국의 눈도 매력이 있어서 좋았다. 눈으로 많은 표정을 표현해내기에 사진 찍을 때 눈에 집중하면서 찍었다"라며 "이번 촬영을 위한 서인국의 열정과 프로정신에 감동받았다. 아마 일본 팬들도 좋아해주실 것이며, 나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또 서인국은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해왔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팬 분들을 위한 이벤트나 팬 미팅 등도 많이 하고 싶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7월 21일 일본 도쿄 닛케이홀에서 첫번째 팬미팅 'HELLO'를 개최할 예정이며 '월간 서인국×니나가와 미카'는 오는 9월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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