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용준형-하연수, 달콤한 키스 뒤에 찾아온 '첫키스 후유증'
기사입력 : 2013.07.19 오후 12:05
'몬스타' 하연수-용준형 첫키스 후유증 / 사진 : Mnet 제공

'몬스타' 하연수-용준형 첫키스 후유증 / 사진 : Mnet 제공


'몬스타' 용준형과 하연수의 첫키스 후유증이 웃음폭탄을 예고한다.


지난 9회에서 쏟아지는 달빛 아래 로맨틱한 첫 키스를 나눈 용준형과 하연수는 19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될 10회에서 첫키스 후유증에 시달리며 깨알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쏟아지는 달빛아래 첫 키스를 나눈 세이(하연수)와 설찬(용준형)은 우발적으로 일어난 첫키스 사건으로 인해 뜬 눈으로 밤을 지새고 등교한다. 하루종일 넋이 나간 채 교정을 거니는 멍한 세이는 환청과 환영에 괴로워하고, 설찬은 끊임없이 옹알옹알 혼잣말을 하면서 심한 감정기복을 보인다.


사랑에 빠진 청춘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첫사랑을 시작한 청춘들에게는 공감을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3040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풋풋하면서도 애잔한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는 '몬스타' 10회는 19일(금) 밤 9시 50분 tvN과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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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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