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이순신' 유인나-고주원, 리얼한 결혼식 모습 "지현우 질투하겠네"
기사입력 : 2013.07.18 오후 4:51
유인나 고주원 결혼식 모습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유인나 고주원 결혼식 모습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최고다 이순신' 유인나-고주원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


극중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많은 위기를 겪어왔던 유인나와 고주원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드디어 하나가 되는 것.


지난 주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유신(유인나)과 찬우(고주원)가 신혼 가구를 쇼핑하며 닭살 애정 행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을 쫓아다니며 심술을 부리던 길자(김동주)가 이들의 애정행각에 되려 분통만 더 터트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와 고주원은 실제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처럼 완벽한 외양과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특히 유인나의 기쁘면서도 만감이 교차하는 생생한 표정은 진짜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로 착각이 들만큼 인상적이다.


유인나는 신부로서 우아함을 잃지 않는 웨딩드레스로 여신 포스를 발산했다. 특히 유인나는 화제가 됐던 오피스룩에 이어 웨딩드레스에서도 세련된 감각을 뽐내며 또 하나의 워너비 스타일을 선보였다.


유신과 찬우의 결혼식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시어머니 길자와 며느리 유신의 대결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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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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