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옥택연, 높은 연기 열정에 촬영장 분위기도 '후끈'
기사입력 : 2013.07.18 오후 2:34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주인공을 맡은 2PM 택연 / 사진 : CJ E&M 제공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주인공을 맡은 2PM 택연 / 사진 : CJ E&M 제공


2PM 옥택연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경찰청 최고의 문제아 건우 역을 맡은 옥택연의 열정적인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옥택연은 남다른 수사촉을 지닌 행동파 차건우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특히 건우는 경찰청 최고의 문제아이지만 사건 앞에서 의욕이 넘치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또, 옥택연은 처음에는 영혼을 보는 시온(소이현 분)을 믿지 않지만 점차 그녀에게 믿음이 생기면서 영혼의 억울함을 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옥택연은 연출을 맡고 있는 조현탁 감독과 대본을 보며 꼼꼼히 상의를 하는 모습, 연기선배이자 극 중 상사인 강력반 팀장 최문식 역의 김창완과 촬영 준비를 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이민지 PD는 "2년 만에 드라마를 하는 만큼 옥택연의 열정이 대단하다. 촬영장에서 감독님과 선배, 동료 연기자들과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건우 캐릭터에 빠져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줄거리를 지닌 <후아유>는 오는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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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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