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먹방 /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문근영 먹방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6회에서는 문근영의 먹는 연기가 실감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근영은 광해(이상윤)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도둑맞은 옥대를 찾는 장면에서도, 분원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난 첫 저잣거리 장면에서도 열심히 먹는 연기에 집중했다.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에는 문근영 먹방을 증명하듯 먹는 장면의 리허설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사진 속 문근영은 숟가락을 들고 야무지게 먹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숟가락을 버려준 채 직접 손으로 시금치를 들고 먹는 모습까지 보여줘 리얼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문근영 먹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극 먹방은 처음인 듯", "먹는 모습보니 나도 배고파졌다", "문근영은 먹는 것도 예쁘네", "또 한명의 먹방 스타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근영은 MBC '불의 여신 정이'에서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유정 역을 맡아 조선시대 분원을 배경으로 사기장의 예술의 혼과 열정의 삶을 그린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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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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