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옴니버스식 5부작 로맨틱 멜로드라마 '시크릿러브'서 카라 한승연과 연인 호흡 / 사진 : 점프엔터 제공
연우진이 5부작 멜로드라마 '시크릿 러브'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시크릿 러브'는 걸그룹 카라가 각각 한 편의 주인공이 되어 아름답고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구성한 옴니버스식 5부작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연우진은 '시크릿 러브-보고 싶습니다' 편의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돼 한승연과 연인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에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를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극중 사진작가 장현진 역을 맡은 연우진은 다정다감함과 묵묵히 감싸주는 듬직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연기하며 또 한 번 여심사냥에 나선다.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을 갖춘 연우진은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新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연우진은 "좋은 감독님과 함께 촬영하게 돼서 기쁘다. 내용도 흥미로워서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 저와 한승연씨는 물론 모든 스태프들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시크릿 러브'는 송혜교·조인성 주연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로 화제를 모았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