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주간아이돌'로 예능 신고식 / 사진 :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공
그룹 EXO(엑소)가 EXO-K와 EXO-M 완전체인 12명 멤버 모두가 예능 나들이에 나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내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EXO 멤버들은 자기 소개와 더불어 각자가 지닌 초능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빛의 능력, 물의 능력, 순간이동 등 초능력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C 형돈은 다소 쑥스러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CG를 넣어 영화 '어벤저스'처럼 만들어 주겠다'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이에 EXO 멤버들은 "'주간아이돌'을 믿는다" "확실한 CG처리를 부탁드린다"며 자칫 민망할 수도 있는 초능력 소개에 적극적으로 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EXO 멤버들은 멤버 찬열의 정형돈 따라잡기, 막내 세훈의 야자타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EXO와 함께하는 '주간아이돌'은 10일(내일) 오후 6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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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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