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눈물 뚝뚝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아기병사의 눈물
기사입력 : 2013.07.08 오후 12:02
박형식 눈물 /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박형식 눈물 /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박형식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입대 후 처음으로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하다 눈물을 보인 것.


박형식 아버지는 "오냐. 아이구 아들. 퇴근하면서 우리 아들 생각하며 휴대폰도 안 가져갔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박형식은 "아들 지금 군대 전화로 하고 있다. 군에 오자마자 유격훈련 했습니다. 리얼로 다 했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박형식 아버지는 "아빠도 마음이 아프다. 오냐 사랑한다. 항상 건강해라"고 말해 결국 박형식 눈물을 흘렸다.


박형식 눈물에 누리꾼들은 "박형식 눈물 흘려 나도 울었다", "박형식 눈물 짠했다", "박형식 눈물 아기 병사 다워", "박형식 눈물 우쭈쭈쭈 울지마 뚝"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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