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 X 정체 알게 된 후 괴한에게 습격당하는 김남길 /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KBS2 월화드라마 '상어'의 김남길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부상을 입는다.
지난주 방송된 '상어'에서는 우연히 해우(손예진)와 추억이 있던 서점에 들른 이수(김남길)는 서점 주인의 볼펜을 똑딱거리는 소리를 듣고 그의 정체에 대해 눈치를 채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늘(8일) 밤 방송되는 '상어' 13회에서는 암살자X의 정체를 알게 된 한이수에게 괴한이 습격을 해오는 장면이 방송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이수를 습격하는 괴한의 정체와 그 배후는 누구일지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주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말 촬영된 이 액션신은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촬영됐다. 지난번 액션신을 찍다 갈비뼈 부상을 입었던 김남길은 이번 촬영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 걱정했던 주위 스태프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아직 액션신을 찍을 만큼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오늘 방송되는 '상어' 13회에서 한 괴환과 격렬한 격투신이 등장하자 몸을 사리지 않고 본인이 액션신을 무리없이 소화해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상어' 13회는 오늘밤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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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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