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원더걸스' 소희 / JYPE 제공
인기 걸 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본명 안소희)가 KBS 드라마 스페셜 ‘Happy! 로즈데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Happy! 로즈데이'는 '신데렐라 언니'를 연출한 김영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안소희와 함께 정웅인, 소유진, 김도현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로즈데이’는 안소희의 첫 드라마 주연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소희는 극 중 20대 초반의 여성 ‘아름’ 역을 맡았다. ‘아름’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꽃집에서 일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연기자 지망생이다.
이에 안소희는 여성스럽고 단아한 '꽃집 아가씨'의 모습부터 자기 표현에 거침없고 당돌한 배우 지망생의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희의 첫 드라마 주연작인 KBS 드라마 스페셜 'Happy! 로즈데이'는 8월 초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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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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