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시스터보이, 시청자 '조작 아니야?'
기사입력 : 2013.06.28 오전 9:36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시스터보이 /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시스터보이 /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시스터보이' 출연 방송이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화성인 X파일>에서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황마마 실사판인 '시스터보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시스터보이라는 애칭의 출연자는 바로 위인 스무 살 친누나와 1분마다 뽀뽀를 하는 행동을 보였다.


또, 누나는 남동생을 위해 밥상을 차려 직접 밥을 먹여줬고 남동생이 화장실을 갈 땐 업어서 이동시키고 심지어 배변까지 확인하는 등 상식밖의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실제 남매라면 이럴수가 없다", "아무리 화성인 바이러스라고 하지만 이건 너무 무리수가 아니냐", "시스터보이 너무 설정이 심하다. 어떻게 누나랑 같이..", "백프로 조작 아닌가요? 어떻게 남자친구 앞에서 남동생과 뽀뽀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조작 의혹에 대해 제기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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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화성인바이러스 , 시스터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