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매너 포착 / 사진 : CJ E&M 제공
공유 매너 포착이 눈길을 끈다.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에서 '도가니 커플' 정유미와 공유가 2년 만에 깜짝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한쪽 얼굴을 가린 채 음산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의뢰인 고스트녀 봉수아 역으로 파격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유미의 짝사랑남으로는 공유가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관심 속에 두 사람의 연기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정유미는 NG를 낸 후 극 중 캐릭터 말투로 "죄... 죄송합니다"라고 말하자 공유는 "캐릭터에 너무 몰입돼 있는 것 같다"며 웃음을 선보였다. 또, NG를 낸 후 당황하는 정유미에게 손수 대본을 건네주는 등 '매너남' 다운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공유 매너 포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 매너 포착 훈훈하네", "공유 매너는 원래부터 알아 줘야죠", "공유 매너 포착 역시.. 얼굴도 잘생긴데 매너까지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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