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마마' 정유미, 러블리 고양이 변신 '이런 고양이 어디 안 파나?'
기사입력 : 2013.06.21 오후 12:00
정유미 고양이 변신 / 사진 : 네오스 공식 페이스북

정유미 고양이 변신 / 사진 : 네오스 공식 페이스북


'원더풀마마' 정유미가 깜찍한 고양이로 변신했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패션디자이너 고영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정유미가 지난 20일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원더풀마마'를 통해 반달 눈웃음과 생기발랄 표정 연기, 펭귄춤 등으로 애교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정유미가 이번 고양이 분장 비하인드 컷으로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또 다시 설레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귀여운 고양이처럼 코에 하트와 양볼에 애교 수염을 그린 채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삐죽 내밀거나 고양이를 연상케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정유미의 고양이 변신 촬영은 지난 14일 오전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 탓에 땡볕 아래 촬영이 진행됐지만 정유미는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정유미는 상대역인 정겨운이 직접 고양이 분장을 그려줘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그리면 좋을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고.


한편 정유미의 고양이 변신 모습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원더풀마마' 2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토일 저녁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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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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