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이동욱, 상황불문 대본 삼매경..촬영장 '최고 모범생'
기사입력 : 2013.06.21 오전 9:41
이동욱 상황불문 대본 삼매경 / 사진 : 킹콩엔터 제공

이동욱 상황불문 대본 삼매경 / 사진 : 킹콩엔터 제공


'천명' 이동욱이 앉으나 서나 대본을 보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천명'에 출연 중인 이동욱은 어떤 상황에서든 대본을 펼쳐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이동욱은 대본에 메모를 남기면서 자신의 대사를 분석하거나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에 분장용 피가 묻거나 다른 배우와 손이 묶여 있는 가운데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않는 등 대본에 충실한 모습이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시종일관 대본 사수에 나선 이동욱의 모습은 마치 모범생을 보는 듯하다. 지속되는 밤샘 촬영으로 지칠법도 하지만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챙겨 촬영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본 공부 정말 열심히 하는 듯”, “이동욱씨 연기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명품 연기를 위해 대본 연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원과 이정환(송종호), 세자 이호(임슬옹)가 합심하여 문정왕후(박지영)에게 반격을 가해 극의 귀추가 주목되는 KBS2 수목드라마 '천명' 19화는 오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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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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