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정유미 첫 키스신 / 사진 : 판타지오 페이스북
'원더풀 마마'의 알콩달콩 귀여운 투정커플 정겨운과 정유미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공개돼 러브라인 본격 신호탄을 알렸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원단이 가득 놓인 옥상에서 정겨운이 정유미의 볼에 손을 대고 그윽하게 바라보는 모습과 살포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키스신은 지난회 이미 한 차례 투정커플의 첫키스가 불발돼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장소였기에 보는이로 하여금 더욱 가슴을 졸이게 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그동안 방송에서는 고영채(정유미) 혼자서만 장훈남(정겨운)을 좋아하는 모습이 보여졌던 상황이어서 두 사람의 키스신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비로소 애정선이 급물살을 탔다며 반색을 표하고 있다.
지난 13일 진행된 키스신 촬영에서 정겨운은 자신보다 키가 작은 정유미를 위해 무릎을 굽히거나 자세를 바꿔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정겨운과 정유미의 첫 키스신인 만큼 촬영 스태프와 연기자들 모두 긴장해 있던 상태여서 정겨운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센스와 웃긴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결 편하게 만들었다고.
투정커플의 키스신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투정커플의 러브라인이 시작되네요!”, “기다렸습니다. 이제 투정커플이 대세~!”, “정겨운이랑 정유미~알콩달콩 너무 예쁜 커플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정커플의 첫 키스는 오는 23일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