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윤진이 친남매 포스 / 사진 : 킹콩 제공
KBS2 수목극 '천명'의 이동욱과 윤진이의 액션 연습 미공개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다니던 최원(이동욱)에게 소백(윤진이)이 잡혔을 경우 홀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무술을 가르쳐 주는 장면의 리허설 모습으로, 이들은 친남매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생동감 있는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윤진이와 동작을 맞춰보고 있다. 특히 '천명'에서는 윤진이가 이동욱에게 무술을 가르쳐 주는 상황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동욱이 윤진이에게 친오빠와 같이 다정하게 이끌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진이 역시 밤낮없는 촬영으로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액션 연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무슬 실력을 자랑하는 소백 역에 걸맞게 자신있는 표정과 민첩한 몸동작으로 연습에 매진하며 이동욱과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정한 친남매 같다”, “서로 이끌어주는 선후배의 모습이 보기 좋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두 사람이 정말 즐겁게 촬영하는 것 같다”, “훈훈한 오누이 포스”, “이동욱과 윤진이의 훈훈한 비주얼에 눈이 즐겁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망자 신세였던 최원이 중종(최일화)에게 무죄를 인정받아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되는 KBS2 '천명'은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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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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