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신화, 에이스 앤디의 활약 '기적 같은 역전승'
기사입력 : 2013.06.19 오전 11:33
우리동네 예체능 신화 / 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신화 / 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예체능팀과 신화가 불꽃 튀는 볼링 대결을 펼쳤다.


신화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11회에 출연해 예체능 팀과 볼링으로 한 판 승부를 가렸다.


신화가 이기면 예체능팀은 '신화 11집 대박' 단체 티셔츠를 입은 채 길거리 홍보에 나서고 예능팀이 이기면 신화가 음악 방송 출연 시 '디스 러브' 볼링 포즈 엔딩을 하자는 내기 하에 이뤄진 첫 경기에서 두 팀은 막상막하 경기를 펼쳤다.


특히 신혜성은 스페어 처리에 이어 스트라이크까지 성공시키며 최강창민을 제압해 신의 손에 등극하는가 하면, 김동완을 강호동과 맞붙게 하는 '버리는 카드' 작전으로 예체능팀을 혼란시키는 등 허당을 가장한 고수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예체능팀과 신화의 경기는 신화 내 최고 에이스 앤디가 이병진을 57:48 스코어로 이기며 기적같은 역전승을 펼쳤다.


우리동네 예체능 신화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신화 출연 신의 한 수! 고정 안되나요?", "예체능 팀 이기는 신화의 반전 실력", "우리동네 예체능 신화 편 너무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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