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고구려 공주미모로 촬영장 올킬 / 사진 : 칼과꽃 제공
배우 김옥빈이 볕 뜨거운 초여름 6월, 실제였다면 역사에도 기록됐을 만한 그녀의 발랄 미모가 남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될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에서 영류왕(김영철)의 딸 무영 역으로 출연하는 김옥빈이 한껏 몰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계속되는 촬영에도 애교 충만한 무영 공주의 미소를 지으며 한 편의 아름다운 화폭을 옮겨놓은 듯한 자태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성격의 무영처럼 자신보다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 김옥빈은 벌써부터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친해져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한편 김옥빈의 6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는 2013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칼과 꽃'을 기다리게 하는 이유다.
증오를 상징하는 칼과 사랑을 말하는 꽃.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엄태웅)과 무영(김옥빈)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칼과 꽃'은 '천명' 후속으로 KBS 2TV에서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