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박지성 결혼설 부인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김사랑 측이 박지성과의 결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증권가 정보지에 따르면 축구선수 박지성과 배우 김사랑이 오는 9월 결혼을 위해 서울의 한 호텔을 예약했다는 소문이 SNS 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에 김사랑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박지성과 김사랑의 결혼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증권가 소문이 눈덩이처럼 이야기가 불어나고 있다. 김사랑과 박지성은 과거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게 마지막"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사랑 박지성 결혼설? 증권가 찌라시 믿을 게 못되네", "김사랑 박지성 결혼 소문 자체가 황당하다", "김사랑 박지성 두 사람 모두 힘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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