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vs포미닛, 자존심 걸고 초박빙 양궁 '정면승부'
기사입력 : 2013.06.13 오전 11:53
씨스타vs포미닛 新여신궁 결과는? / 사진 : KBS 제공

씨스타vs포미닛 新여신궁 결과는? / 사진 : KBS 제공


'걸그룹 양대산맥' 씨스타와 포미닛이 최고의 '여신궁' 자리를 내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씨스타와 포미닛은 오는 16일 방송될 KBS2 '출발 드림팀2'에서 양궁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이미 올 초 설특집 프로그램 양궁 결승전에서 만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포미닛은 양궁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지난해 챔피언 씨스타를 위협했지만 결국 2점 차로 씨스타가 금메달을 거머쥐며 2연승에 올렸다. 이에 포미닛은 '양궁 챔피언' 씨스타에게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어 여신궁 자리를 내걸고 치열한 빅매치를 펼쳤다.


이은경 감독을 필두로 진행된 개인별 사전 특훈에서 씨스타 보라는 팀 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포미닛은 윤혜영 감독과 함께 사전 특훈을 진행했는데 수차례 10점을 기록할 만큼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막상막하한 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금빛 과녁을 명중시킬 최고의 신궁 걸 그룹은 누가 될 것인지 씨스타와 포미닛의 양궁 대결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20분 방송될 KBS2 '출발 드림팀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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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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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씨스타 , 포미닛 , 출발드림팀2